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얻어먹은 날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 빵돌이인 저에게는 완전 진수성찬입니다. 게다가 공짜로 얻어먹는 그 맛이라니요^^ 오래 전 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 선생님께서 오늘 제가 근무하는 회사 근처에서 지인을 만나시고, 돌아가시는 길에 잠시 들러 이렇게 맛있는 빵과 우유를 선물해 주시고 가셨네요. 제가 워낙 빵돌이인 것을 아시는 선생님이시거든요~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제가 참 좋아하는 빵입니다. 특정 브랜드를 홍보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다만 그냥 빵을 너무 좋아합니다. 사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잠시 일상 포스팅하는 이 순간도 식빵을 먹고 있지요 하하. 탄수화물 중독이라고도 하는데, 일단 제가 살이 막 찌는 체질이 아니라서 밀가루음식들 먹으면서 그다지 스트레스 받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위에 있는 녀석은 부드러운 애그타르트입니다. 어찌나 입에서 살살 녹던지~^^

요즘 이래 저래 업무 강도가 늘어나는 때라서 나름 생각이 많은데, 이런 소소한 감사꺼리에서 또 행복과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네요. 날씨도 제법 따뜻해지고 나른해지기 쉬운 요즘입니다만, 각자의 일터와 환경 속에서 힘들 내시면서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그럼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길겁니다.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