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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실내공기정화식물순위 베스트5

by 우주처럼 2018. 4. 25.


실내공기정화식물순위 베스트5


일명 '침묵의 살인자' 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초미세먼지로 인해 대한민국이 골치를 앓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나마 어제 내린 봄비로 인해 미세먼지가 좀 씻겨나간 듯 하여 다행인데요. 공장이나 자동차 등에서 발생되는 매연이 대기와의 반응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하네요.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몸에 해로운 중금속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정말 무서운 것은 기관지를 통해 1차로 걸러지는 것이 아니고 다이렉트로 폐로 가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분들의 폐질환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로 인하여 자칫 더 오염될 수도 있는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 식물 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베스트5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깥 미세먼지로 인하여 아무래도 집안 환기를 자주 못시키다보니, 집안의 공기 역시 정화시켜줘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날씨가 맑고 화창하다면이야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최고이겠지만, 바깥공기 자체가 더 안좋으니 그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실내공기정화식물 베스트5 를 확인해보시죠.




아레카 야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야자의 일종인데 가시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그리 어렵지 않고 추위에는 약한 편이지만 10도씨 정도만 유지시켜줘도 겨울을 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 어떤 식물들 보다도 대기 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뛰어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실내의 건조함을 막아줄 뿐 아니라 강력한 공기정화 능력도 함께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키우기도 좋고 공기정화능력도 아주 뛰어나 당당하게 실내공기정화식물순위 1위를 차지한 식물입니다.  가급적이면 직사광선은 피하고 실내의 거실 등에 자리를 잡아놓고 분무기를 통해 수시로 잎에 뿌려주면 잘 큰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분의 흙을 만져봐서 너무 바짝 말라있으면 한번 정도 흠뻑 젖을 정도로 물을 주면 됩니다. 




스투키

학명은 산세베리아 스투키 라고 합니다. (산세베리아와는 틀린겁니다^^) 햇빛을 많이 쬐여주지 않아도, 그리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워낙 알아서 잘 자라는 생존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대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물질들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실내공기정화식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비교적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식물이다보니 너무 추운 날씨에는 베란다보다는 실내 안으로 들여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은 역시 흙이 말랐다 싶을 때, 화분의 밑까지 흐를 수 있도록 한번 정도 충분히 주면 됩니다.




관음죽

실내 공기 정화용이기도 하지만 암모니아를 잘 흡수하는 것으로 워낙 유명하여 화장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특한 식물입니다. 냄새 흡수를 엄청 잘한다고 합니다^^  추위에도 비교적 강할 뿐 아니라 병충해에도 끄덕없기 때문에 집에서 크게 손이 가지 않고 잘 기를 수 있는 식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키우다보면 잎의 끝이 갈색으로 변하는 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가위 등으로 변색된 부분을 잘라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역시 물주기는 흙이 말랐다 싶을 때 한번씩 주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잎이 미려하고 은은하여 관상용으로도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그만이라고 하니, 1석2조의 식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도 고무나무

어디에서든 한번쯤은 본 적이 있는 비주얼인 인도 고무나무 또한 실내 공기정화식물로는 제격입니다. 잎이 타원형으로 되어 있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도톰한 잎사귀를 하고 있는 식물이구요. 원래는 고무를 채취하기 위해서 재배한 식물인데, 지금은 관상용이나 공기정화용으로 많이들 실내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식물들 중에서도 공기 중에 떠다니는 독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공기정화용 식물로 베스트5에 들 정도로 효능이 있고 특히나 아토피 환자들이 있는 집에서 실내에 많이 키우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잘 참고해보세요.




드라세나데레멘시스

아~ 이 이름을 어떻게 외울수 있을까요? 정말 길고도 어렵네요^^; 열대지방에서 주로 분포하는 식물이였기에 추위보다는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뜨거운 환경을 만들어주면 역시 잎이 황색으로 마르고 변질될 확률이 높으니 적당하게 따스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면 좋고, 역시 어디에서도 실내공기정화식물순위 에 드는 대표적인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톨루엔이라는 화학성질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실내 공기에 떠다니는 안좋은 물질들을 제거해주는 고마운 식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밖에도 실내공기정화식물순위 에 자주 드는 식물들을 좀 나열하자면, 보스톤 고사리, 아이비, 벤자민, 파키라, 피쿠스 아리 등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름의 식물들이 꽤 많네요~ 요즘처럼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는 실내공기를 정화시키고 관상용으로도 좋은 식물들을 집안에서 많이 키우실 것을 적극 추천을 드립니다. 




미세먼지는 단순히 호흡기 질환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장시간 노출이 될 경우는 눈이나 피부, 두피 등에도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당장에 크게 이상이 없다고 하여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장시간 밖에 있는 것은 절대로 삼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집안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환기를 자주 시킬 수 없다면 이처럼 공기정화식물들을 많이 키우시는 것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첫번째 지름길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오늘 당장 인터넷을 통해 위에 열거한 식물들 중 적당한 것 하나를 골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실내공기정화식물순위 를 함께 매겨보았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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