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나애심 별세, 딸 가수 김혜림 은 누구?

원로가수 나애심 별세, 딸 가수 김혜림 은 누구?

'과거를 묻지 마세요' '밤의 탱고' 등의 히트곡으로

1950년~1960년대 많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이자

배우인 나애심씨가 2017년12월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나애심 별세 기사들에 김혜림 모친상

이라는 내용도 함께 실리고 있는데요.

나애심씨의 딸인 가수 김혜림 은 누구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김혜림 은 1988년 KBS의 인기 예능프로인

<젊음의 행진> 에서 만든 그룹인 '통크나이'의

멤버로써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듬해인 1989년에 솔로가수로 데뷔하여

'디디디' 라는 데뷔곡을 히트시키며 젊은이들

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 해 10대가요제

여자신인상까지 수상을 하게 되죠.

서울예술대학 연기과를 졸업한 김혜림은

커다란 눈망울과 시원시원하고 이국적인

마스크를 통해 당시에 큰 인기를 끌어왔는데요

CF와 드라마 등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데뷔곡인 '디디디'를 비롯하여 대표 히트곡으로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의 '이젠 떠나가 볼까' 

애절한 발라드인 '날 위한 이별' 등이 있습니다.

과거의 예능프로그램에서 김건모씨도

"가수 김혜림 을 짝사랑 했던 적이있다" 고

발언을 한 적이 있었으며 가수 유영석씨도

"자기도 김혜림을 짝사랑 했었다. 혜림씨와 친한

김건모가 너무 부러웠다" 고 말했을 정도로

당시 남자 가수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릴 정도로 미모의 소유자였다.

어제 별세한 원로가수 나애심 씨의 딸이기도 한 김혜림 !!

한때 김혜림 남편 , 김혜림 이혼, 재혼 등의 

루머가 떠돌았지만 그저 루머일 뿐

가수 김혜림 은 아직 결혼을 안한 상태입니다.

1968년생이니까 올해 나이가 49세인데

아직도 미혼이라는 것이 조금 놀라운데요.

한때나마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중에서 오랫동안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 분들도 많은데요. 요즘은 다양한

방송채널과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예전의 인기가수들도 자주 TV에서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으로

원로가수 나애심 별세 와 딸 가수 김혜림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