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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초파리 없애는 법 이거면 끝!!

by 우주처럼 2017. 7. 26.



안녕하세요. 우주대표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수박이나 참외 등 여름철 과일을 많이들 찾게 되는데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먹는 과일은 정말 제맛이죠. 그런데 과일을 먹고 난 후 껍질이나 씨 등을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담아 잠시라도 보관을 해둘라치면 어디서 나타난건지 초파리들으 득달같이 달려들어 신경이 쓰이게 만듭니다. 특히나 주방일을 많이 하시는 주부님들에게는 골치아픈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초파리 없애는 법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집 안에서 주방 근처에 여기 저기 붙어있는 초파리들을 보면 왠지 기분이 찝찝하고 비위생적으로 느껴집니다. 요 녀석들이 너무 작고 빨라서 잘 잡히지도 않구요. 오늘 확실하게 이 초파리들의 지옥이라 불리울 수 있는 초파리 트랩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릴테니 이대로만 따라하시면 집 안의 초파리들과 빠이~빠이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초파리들이 가장 많이 들끓는 것이 바로 과일껍질이죠? 특히 나나껍질이나 포도껍질이 있으면 초파리들을 유혹하기에는 가장 최적의 무기가 될 듯 싶네요.





그리고 이런 과일껍질이 살짝 담길 정도의 맥주가 있으면 되겠습니다. 만약 집에 맥주가 없다면 일부러 구입하시지는 마시고 집에 있는 과일청(유자청, 매실청) 등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런 과일청도 집에 없다면, 식초, 설탕, 주방세제를 1:1:1의 비율로 섞으신 후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만, 효과면에서는 과일껍질을 맥주와 함께 담구어서 두는게 초파리들을 가장 손쉽게 유혹할 수 있습니다. (이 초파리들도 술을 좋아하나보네요 ㅎㅎ) 초파리 없애는 법 의외로 쉬울 것 같지 않나요?^^




 


이렇게 흔히 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 컵을 하나 구하셔서 이 컵의 1/3정도 맥주를 붓고 과일껍질을 함께 담구어 둡니다. 만약 이런 컵이 없으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빈 생수통을 사용하셔도 되요. 일부러 사실 필요 없이 최대한 집에 있는 것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원리는 참으로 간단하지요. 초파리들이 좋아하는 맥주와 과일껍질을 용기 안에 넣어두고 그 입구 랩이나 테이프 등으로 완전 봉쇄를 한 다음 빨대를 꼿아서 초파리들이 냄새를 맡고 그 빨대를 통해 용기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트랩인 것이죠. 위 생수통 이미지처럼 신문지나 종이 등을 깔대기 모양으로 만들어서 입구 새지 않도록 꼿아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용기 안으로 초파리들이 들어는 가도 쉽게 출구를 찾아 나오지는 못하기 때문에 초파리 없애는 법 으로 최고의 방법인 셈이죠.





위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입니다만, 초간단하고 심플하게 포도껍질 몇개와 컵 하나, 종이 한장으로 멋지게 초파리 트랩을 만들었네요. 가성비 갑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사진들만 보시더라도 어떤 원리인지는 잘 아시겠죠? 초파리들이 냄새를 맡고 컵이든 준비한 용기든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출구가 좁기 때문에 쉽사리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여 그 안에서 박멸하는 방식으로 트랩을 만드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어렵사리 모아서 잡은 초파리들에게 틈을 허용하여 다시 밖으로 날아가버리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거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플라스틱 용기나 컵 안에 물을 부어 익사(?)시키는 방법이죠. 안전하구요.




 

인터넷에 다소 비슷한 방법으로 초파리 없애는 법 을 많은 분들이 소개하시는데 원리는 같은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그 안에 쓰는 재료들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강력한 효과가 있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개인적으로는 역시 초파리들이 가장 좋아하고 쉽게 모여들 수 있는 과일껍질을 활용해보시기를 권해드리구요. 과일껍질과 함께 넣는 것으로는 맥주 혹은 설탕과 식초, 세제를 섞은 물 혹은 과일청 등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여름철 위생의 불청객 초파리들 위에 설명드린 방법으로 모두 박멸하시어 건강하고 위생적인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초파리 없애는 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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