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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구개편도염 증상 및 치료

by 우주처럼 2017. 7. 19.

안녕하세요. 우주대표입니다. 환절기는 아닙니다만 요즘 미세먼지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목의 따끔거림이나 칼칼함을 소호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환경오염 등 나쁜 공기로 인한 증상이라고 여겨지는데요. 이런 목의 따끔거림의 정도가 너무 심하거나 장기화 될 때는 구개편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편도염은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 구개편도염 이라는 것은 생소하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구개편도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개편도염이란 무엇일까요?

구개편도염은 편도선이 포도상구균 같은 세균이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등에 의해 감염되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너무 몸을 혹사시켜서 과로를 한다거나 급격한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하여 신체의 저항력이 많이 떨어졌을 때 이런 바이러스균 들이 침투하여 약해진 몸을 감염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구개편도염은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데, 고열과 오한, 전신권태 등 심한 감기에 걸렸을 때 증세와 비슷합니다. 또 편도에 염증이 생겨 붉게 부어오른 것을 느낄 수 있고 붓는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고름이 생기기도 하며 이럴 때 목 부위에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삼키는 것도 힘들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염증이 심해지면 귀, 목, 등, 허리 등까지 통증이 전이된다고 하니 감기증세처럼 쉽게 넘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증세는 1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서서히 사라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몸이 심하게 약한 상태인 분들은 합병증으로 편도 주변에 고름이 괴어 편도주위농양이 생기거나 중이염 등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고 하니 이런 증세나 나타난다면 미룰 것이 아니라 빨리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와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개편도염 증상 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끼니를 거르지 않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량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구개편도염 증상 이 발견되고 난 후에는 가급적이면 목욕을 피하고, 목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얼음주머니 등으로 목 주위에 자주 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소다수 등으로 하루에 4-5회 정도 목 가글을 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구강 내 세균들을 자주 제거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별도로 수술을 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감염된 염증을 제거하기 위한 항상제를, 심한 경우는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구내편도염이 장기화되거나 반복적으로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편도절제술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이런 수술은 다른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년간 3회 이상 편도선염이 재발을 하는 정도로 심각하다면 이렇게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내편도염 증상 이 있다고 해도 가급적이면 이런 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며 평소에 충분한 수면, 영양가있는 음식,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튼튼히 하는 것만으로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특히 요즘 현대인들은 과로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너무 정신건강을 해치는 행위는 스스로 삼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고 건강을 유지하려는 자신의 노력이 있다면 크게 걱정할 질병도 아니고 자주 걸리는 질병도 아니라고 하니 역시 늘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데 평소에 노력을 기울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구개편도염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입니다. 건강들 잘 챙기십시오~ 이상 우주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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